이상화 선수의 굳은살 박힌 맨발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상화는 18일 오후 8시 56분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스피드스케이팅 500m에 출전, 3연패를 노린다.

이에 이상화 선수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특히 이상화 선수의 굳은살 박힌 단단한 발에 네티즌들의 감동했다.

사진 속 발목 뒷부분은 빨갛게 까져있으며 물집이 잡혀있다. 맨발로 빙판 위를 걸으며 그 동안 이상화가 빙판에서 보냈을 노력과 시간을 짐작케 한다.

방송에서 이상화는 자신의 발에 대해 "약간 굳은 살은 많지만, 그래도 예쁘게 생겼다"며 "발이 너무 아파서 내가 직접 관리한다. 마사지도 받으러 다닌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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