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윤성빈 선수의 허벅지가 눈길을 끈다.

윤성빈은 올 시즌 6차례 월드컵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목에 걸며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등을 통해서는 윤성빈의 허벅지 둘레가 주목받고 있다.

스켈레톤은 썰매에 배를 대고 누워 내려오는 종목으로 특성상 하체 힘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이 같은 이유에서 키 178cm의 윤성빈은 무려 63cm에 달하는 어머어마한 허벅지 둘레를 자랑한다. 마른 체구의 여성 허리둘레와 비슷한 수준이다.

한편 윤성빈은 2012년 강광배 한국체대 교수의 권유로 스켈레톤에 입문한 후 2015년 세계 랭킹을 5위까지 끌어올렸다. 또 올 시즌에는 10년 가까이 스켈레톤의 절대 강자로 군림했던 라트비아의 마르틴스 두쿠르스를 꺾고 세계랭킹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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