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킴부탱 인스타그램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가 실격 판정을 받으며 네티즌들의 격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쇼트트랙 500m 결승에서 최민정 선수의 실격으로 캐나다 킴부탱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킴부탱 선수의 SNS에 악성 댓글을 달고 있어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된다.

실격 이유인 즉슨 최민정이 3위에서 2위로 올라설 때 왼팔로 킴부탱의 진로를 방해했다는 것.

이에 분노한 네티즌들은 킴부탱 선수의 SNS에 거친 욕설과 비난을 남기고 있다.

최민정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saint87kr) 엥? 뭐야 일하다가 최민정 은메달 따는거까지만 보고 다시 일하고 약속있어서 신나게 얘기하느라 이제서야 인터넷 들어갔는데 실격이라니 ㅠㅠ” “(알린) 어이 없는 패널티로 은메탈을 박탈당한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 경기 후 인터뷰하는 모습 때문에 마음이 더 아프네요.. 다음 경기 더 열심히 응원할게요” ”(@textbook2580@oonote) 대인배 최민정 선수 응원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킴부탱의 인스타그램은 현재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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