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메이즈러너: 데스큐어’(감독 웨스 볼)가 멈출 줄 모르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메이즈러너: 데스큐어'는 196개의 상영관에서 1만 229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8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27만 4408명이다.

‘메이즈러너:데스큐어’는 위키드에게 잡혀간 민호(이기홍)를 구하기 위해 위키드의 본부가 있는 최후의 도시로 향한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와 러너들이 펼치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4년 처음 개봉한 '메이즈러너'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한 이 영화는 시리즈 사상 가장 압도적인 스케일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메이즈러너: 데스큐어'는 지난달 17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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