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돈꽃>이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대미를 장식했다.

<돈꽃> 마지막회는 필주(장혁)이 복수를 매듭짓고 전문 경영인으로서 새 출발을 준비하는 모습을 그렸다. 정말란(이미숙)은 끝내 감옥으로 들어가 실성하며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다.

결말을 본 시청자들은 대체로 호평을 내놨다. 누리꾼 'j234****'는 "장혁. 박세영의 눈빛이 너무 애절애절해서 둘이 함께하는 결말을 기대했지만 서로를 이해해주고 좋은 방향으로 상대를 이끄는 것이 더 필주와 모현에게 어울리는 사랑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돈꽃 짱!"이라며 소감을 남겼다.

누리꾼 'isab****'도 돈꽃 진짜 너무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한순간도 불필요한 장면이 없이 긴장감 몰입도 대사 음향 진짜 최고였습니다.이제 무슨 재미로 토요일 기다리나ㅎㅎ 정말 감사했고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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