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이하 ‘메이즈 러너3’)가 개봉 6일차에 126만 관객을 돌파하며 계속해서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에 따르면 ‘메이즈 러너3’는 21일 하루 동안 32만 195명을 기록하며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126만 5212명이다.

러너들의 마지막 사투를 그린 ‘메이즈 러너3’의 놀라운 흥행 속도는 5년 간 이어온 시리즈를 완결 짓는 데 부족함이 없는 스토리 속에서도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이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이뤄진 결과로 보인다.

토마스 역의 딜런 오브라이언을 비롯해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와 이기홍의 배우적 성장, 그리고 영화 속 토마스, 뉴튼, 민호의 캐릭터 적 성장도 흥행에 한 몫을 톡톡히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그것만이 내 세상’이 차지했으며 3위에는 ‘코코’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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