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페르디난드' 스틸컷)
영화 '페르디난드' 속 꽃을 사랑하는 소블리의 좌충우돌 모험 이야기가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누적관객수 50만을 돌파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오늘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상영된 영화 '페르디난드'는 전국 299개의 스크린에서 5,21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50만 1,227명.

'페르디난드'는 몸집은 거대하지만 마음은 따뜻한 소 페르디난드가 뜻하지않게 헤어진 가족이 있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모험이 담긴 애니메이션 영화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에는 '1987'이 12만 8,96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코코'가 10만 5,211명, 3위 '신과 함께-죄와 벌' 10만 21명, 4위 '쥬만지: 새로운 세계' 4만 2,917명, 5위 '위대한 쇼맨'이 1만 4,570명으로 박스오피스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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