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샘 해밍턴이 둘째 '띵똥이'(태명)의 출산을 지켜보다 탯줄을 직접 자르는 감격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7일(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아내 정유미의 분만실에 동석, 띵똥이가 태어나자 직접 탯줄을 잘랐다.

샘 해밍턴은 정유미가 유산과 난산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둘째의 이름은 벤틀리 해밍턴으로, 한국 이름은 '정우성'이다. 샘 해밍턴은 '정우성'을 이름으로 택하길 망설였으나 결국 부인의 의견을 따라 처음 생각했던 이름을 그대로 붙여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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