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금빛 내 인생 방송캡처)
박시후의 로맨틱한 연기가 폭발했다.

6일 방송된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박시후는 신혜선 의 솔직한 심경 고백을 들으며 닿지 않을 듯 닿을 듯 관계를 한 걸음 진전시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시후는 신혜선이 좋아한다고 고백하면서도 모질게 밀쳐내는 거친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직진사랑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폭발시켰다.

박시후의 로맨틱한 연기가 TV 브라운관을 넘어 안방까지 넘실거리는 순간이었다.

이어 쉐어하우스에서 박시후는 철부지 소년같은 모습으로 혼자 밥먹기 처량하다며 앞에 앉아달라 애교를 부리기도 하고 신혜선에게 약을 발라 달라고 능청스럽게 말하기도 하는 등 박시후만이 해낼 수 있는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을 한시도 떼지 못하게 했다.

그런가하면 박시후는 명함을 파고, 개인사업자 등록을 하고 피씨방에서 관련 메일을 송부하고 제안서를 프린트 하는 모습 등을 보이며 비즈니스맨으로의 여실한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또 차 까지 쫓아가 제안서를 들이 미는 등 본격적인 독립에 시동을 걸었다.

과연 자기 마음 하나만을 믿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재벌가 장남자리를 박차고 나온 박시후가 자신의 생각대로 사랑과 독립 두가지를 쟁취할 수 있을지 회를 거듭할 수록 황금빛 내인생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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