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아메리카 뮤직어워드에서 축하무대를 펼치자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크게 반응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0일(한국시간) 아메리카 뮤직어워드 준 피날레 무대를 펼치며 미국을 흔들었다.

아시아 가수가 아메리카 뮤직어워드에 서는 일은 드문 일로 방탄소년단의 해외에서의 위상이 입증되는 순간이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일본에서도 그들의 무대를 보고 감탄 하고 있다.

일본 네티즌들은 "AMA 대단하다. 방탄소년단 자랑스러워", "수업 무시하고 열심히 보고 있었어", "설마 방탄이 나오다니 꿈도 못꿨어. 신기하고 감동", "방탄소년단 너무 굉장해 울 것 같아", "예의바른 방탄 신선하고 존경스러워", "한국의 아이돌은 이제 쭉쭉 뻗어나가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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