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르비아 친선 경기가 1대1 무승부로 마무리되면서 국가대표 축구 선수를 답답해하던 축구팬들이 한 숨 돌렸다.

한국 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세르비아와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네티즌들은 "세르비아 콜키퍼 장난 아니다 신의 손 같다", "한국이 이 정도면 잘하는 건가 보군", "손흥민은 기회가 주어지면 분명 해낼 선수다", "지진 않았으니 잘했다", "손흥민 세계적인 선수가 우리나라라는 사실에 그저 감사하다", "손흥민 욕하던 사람 다 어디갔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태용호는 콜롬비아전 승리에 이어 무승부로 무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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