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는 지난 2014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중국계 태국인인 남편과의 결혼 생활 중 생긴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날 신주아는 "내가 시어머니에게 '예쁘다'고 말하고 싶어 '쑤 어이'라고 말했다. 태국어로 '예쁘다'는 뜻이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내가 생각한 것과 달리 어머님이 깜짝 놀라면서 '하지 말라'고 하더라. 알고 보니 내가 시어머니한테 '재수 없어요!'라고 한 거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쑤 아이'가 '예쁘다'는 뜻인데 성조를 잘못 발음해 '재수없다'는 뜻으로 말했다"라고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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