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 톱여배우에게 차인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최필림은 "우연히 유명한 여배우와 술자리를 함께 하게됐는데 분위기가 무르익자 그 여배우가 나에게 살포시 기대더라"며 "그때 정말 설ㄹㅔ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음날 아버지의 10년된 자동차를 끌고 그 분과 첫 데이트를 했다"며 "그런데 대화할 때 그 분이 '미국에 있는 버지니아 대학교를 나오지 않았냐'는 등 모르는 이야기를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최필립은 여배우에게 "혹시 배우 이필립과 헷갈린 것 아니냐"고 물었고 이를 들은 여배우는 얼굴이 빨개지며 최필립이 집에 데려다주자마자 뒤도 안돌아보고 떠난 것으로 전해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슈팀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