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블레이드 러너' 스틸 컷
‘블레이드 러너’ 라이언 고슬링이 ‘라라랜드’와의 차이점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에서 진행된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의 라이브 컨퍼런스에서는 최근 드니 빌뇌브 감독, 배우 라이언 고슬링과 해리슨 포드가 화상 연결을 통해 참석해 영화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라이언 고슬링은 전작 ‘라라랜드’와 이번 영화의 차이점에 대해서 “'라라랜드'에서는 댄스를 했지만 사실 주먹으로 얻어 맞은 부분이 늘어났다는 것 외에 별 다를 것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더불어 라이언 고슬링은 “정말 꿈만 같은 경험이었다. 캐나다, 엘에이, 부다페스트 그리고 베를린까지 이 모든 과정이 매우 특별했다. 저희 모두 최선을 다했고 열심히 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많이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해 시선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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