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택시운전사’ 스틸컷)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가 감히 따라갈 수 없는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택시운전사’는 전국 956개의 스크린에서 18만836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959만 1710명.

‘택시운전사’는 높은 평점과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극장가에 절찬 상영 중이다.

'택시운전사'는 개봉 첫날부터 1위로 시작해, 놓치지 않고 있다. 이에 이번 주말을 거치며 올 여름 첫 번째 천만 영화로 등극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16만8728명의 관객을 모은 ‘청년경찰’이, 3위는 13만9249명의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이름을 올렸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