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방송화면 캡쳐)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가 ‘택시’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집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안현수와 그의 아내 우나리가 출연해 러시아 정부에서 제공받은 집을 공개했다.

안현수는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000m, 500m, 5000m 계주에서 3관왕을 차지해 러시아 정부로부터 차와 노보고르스크 선수촌 인근 단독주택을 포상으로 받았다.

포상 받은 집은 넓은 마당이 딸린 2층 집으로 지난해 5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 2015'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또한 그는 이 밖에도 러시아 정부로부터 총 집 3채를 선물 받았으며 안현수가 포상 받은 집은 노보고르스크에 위치한 고급 저택은 물론 모스크바 도심에 위치한 럭셔리 아파트, 그리고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초호화 주택이다.

한편 ‘택시’는 매주 수요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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