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곽정은, 과거부터 얽힌 악연?…기싸움 ‘눈길’

장미인애가 곽정은에게 경고를 보낸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인연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곽정은은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에’에 출연해 장미인애의 쇼핑몰을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곽정은은 “억측일 수 있지만 시장 가격을 모르는 상태에서 내가 벌던 것이 있으니까 이런 생각으로 가격을 스스로 정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한다”며 연예인들이 판매하는 물품의 고가 가격에 대해 자신의 소견을 밝혔다.

방송직후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장의 가격을 모른다? 추측 잘못하신 거 같습니다. 그동안 발로 뛰어다닌 사람을 바보 만드시네요”라는 글과 함께 곽정은의 발언이 담긴 기사를 올려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장미인애는 같은 해 6월 7일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브랜드 ‘로즈 인 러브’를 론칭하고 온라인 쇼핑몰을 열어 패션사업에 뛰어들었지만 해당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의류 가격이 다소 비싸게 책정되며 ‘거품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한편 장미인애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장미인애는 마지막에 곽정은을 언급하며 “말 가려 해라. 언제 어디서 날 마주칠지 모르니”라고 남겨 네티즌들의 의아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