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맨투맨' 방송캡처)
역시 믿고 보는 배우였다. 박해진이 2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에서 사실감 넘치는 연기로써 극에 긴장감을 폭발적으로 높였다.

박해진(김설우 역)은 이날 ‘맨투맨’(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에서 총상을 당한 상황에서 그동안의 기억을 되새기며 반격을 암시했다.

앞서 그는 국정원의 눈을 속이기 위해 김민정(차도하 역)와 연인 작전을 수행하던 가운데 믿었던 장현성(장팀장 역)에게 배신을 당해 총을 맞았다.

위기에 처한 김설우를 박성웅(여운광 역)이 구해줄 수 있을지 큰 관심이 모아졌고, 설우는 총에 맞은 치료를 받으며 "비겁한 국가 대신 가족을 선택했다"는 옛동료 앞에서 의미심장한 눈빛을 지었다.

한편 현재 ‘맨투맨’은 네이버 TV캐스트 영상 조회수 역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지에서도 관련 뉴스가 끊임없이 쏟아지며 글로벌한 화제성까지 놓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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