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2’ 방송캡처)
신예 설인아가 25일 방송된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2’에서 8명의 프린스에게 ‘심쿵’을 유발시키는 러블리한 면모와 함께 완벽 '페스티벌 걸'로 변신했다.

순백의 재킷과 핫팬츠를 입고 등장한 설인아는 방송 초반부터 진행자 슈주의 김희철을 비롯해 피오·로운·은광·쟈니·엔·토니·셔누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재치 있는 말솜씨와 특유의 친화력으로 금새 친근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 프린스들의 좌충우돌 초밀착터치 메이크업 단계를 거치며 설인아가 원하는 페스티벌 메이크업을 완성하고 방송 최초 셔누의 샴푸 미션을 더하며 반다나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그는 프린스들의 장난기 섞인 색색의 컬러 메이크업에도 설인아의 빛나는 미모가 더해져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케 했다.

방송 내내 프린스들은 설인아에게 "피부가 정말 좋다" "옆모습이 너무 예쁘다" "내린 머리도 잘 어울린다“ 등의 깨알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각각 주어진 미션에 집중, 올 여름 페스티벌에서 시선강탈 할 멋진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김혜수 몸매’, ‘박세영 닮은꼴’ 등으로 화제를 모았던 설인아는 아이돌 연습생 시절 3년, 태권도 3단 유단자, 주짓수 실력까지 갖춘 의외의 다양한 이력이 있다.

한편 설인아는 최근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메인 진행자로 나서는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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