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불한당' 스틸컷
영화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이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불어일으켰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불한당'은 전국 860개의 스크린에서 관객 15만 432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 수 45만 1297명.

이는 한국 영화 중에서는 박스오피스 1위로 영화 '겟아웃'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에서는 2위를 차지, 놀라운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불한당'은 모든 것을 갖기 위해 불한당이 된 남자 재호(설경구)와 더 잃을 것이 없기에 불한당이 된 남자 현수(임시완)에게 마음을 열고 가까워지면서, 의리와 의심이 폭발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33만 3851명을 동원한 '겟아웃'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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