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맨투맨' 방송 캡쳐)
배우 박해진, 박성웅, 김민정이 ‘맨투맨’에서 미션을 성공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에서는 미션을 완수한 김설우(박해진), 여운광(박성웅), 차도하(김민정)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설우는 서기철(태인호)을 자신의 편으로 합류시켰다. 여운광과 차도하는 완벽하게 서기철을 믿지 않았으나 서기철의 가족까지 확인했다는 김설우의 말을 믿고 넘어갔다.

또한 이번 미션을 통해 두 개의 목각상을 획득하게 된 김설우, 여운광, 차도하는 임무 수행을 기념했으며 여운광은 미션 수행을 하기 위해 투자했던 오백만 불에 대해 김설우에게 꼭 갚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설우는 반드시 갚겠다고 약속했으며 차도하는 김설우의 얼굴 사진을 찍는 것으로 담보를 대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해진은 태인호의 가족들을 보며 마음이 너그러워지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박성웅, 김민정 앞에서는 각 잡힌 모습으로 국정원 비밀 요원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한편 ‘맨투맨’은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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