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성민과 김성균이 영화 ‘보안관’(감독 김형주)의 비하인드 영상에서 국가대표만큼의 열정을 내비쳤다.

19일 공개된 ‘보안관’의 트레이닝 비하인드 영상에서 대호(이성민)는 종진(조진웅)을 마약사범으로 의심해 본격적인 수사에 앞서 덕만(김성균)과 함께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나선 모습을 담았다.

특히 달리는 덕만의 자전거를 따라잡는 대호의 씬은 실제로 이성민이 김성균의 자전거를 추월할 정도로 빠르고 정확한 스피드를 선보여 현장의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성민은 극 중 전직 형사이자, 유도가 취미인 ‘대호’를 위해 트레이닝은 물론, 유도를 틈틈이 연습하며 캐릭터를 향한 열정을 보였고, 덕분에 탄탄한 몸과 체력을 기반으로 한 ‘대호’가 탄생할 수 있었다.

한편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영상으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보안관’은 시원하고 유쾌한 웃음과 다채로운 볼거리, 연기파 배우들의 시너지로 개봉 3주차에도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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