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SNL 코리아 시즌9’ 개그맨 김준호가 ‘뼈그맨’ 답게 녹슬지 않은 개그코드를 보여주며 방송을 하드케리 하고 있다.

김준호는 6일 오후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9’의 호스트로 출연해 믿고 보는 개그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 주었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준호는 “96년도에 데뷔했으니 정통코미디를 한지 21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개그콘서트'에서 짠 코너가 100개 정도, 2013년에는 연예대상을 탔다”며 자신의 이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김준호는 준호는 ‘007 카지노 로얄’, ‘더빙 극장’ 등에서 패러디 코스프레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명품 개그맨임을 증명했다.

또 ‘준호 선배’ 코너에서 김준호는 KBS2의 ‘개그콘서트’ 후배들인 유세윤, 김준현, 안영미 등과 함께 출연해 옛 ‘개그콘서트’ 팬들에게 진한 향수를 안겨주며 감동과 코믹이 공존하는 무대를 연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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