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장면캡처)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이 배우 윤균상의 활약으로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역적'은 시청률 12.5%(이하 전국기준)를 달성했다.

4일 방송에서 홍길동(윤균상 분)은 자신을 잡기 위해 찾아온 길현(심희섭 분)이 자신과 생이별한 친형임을 알아채곤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역적'은 탄탄한 스토리와 연산군이라는 캐릭터를 색다르게 해석한 점, 홍길동이 역경을 딛고 점차 성장해 나가는 모습 등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윤균상은 이 작품으로 매회 자신의 연기력을 입증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15.0%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5.6%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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