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 퍼포먼스 형 그룹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샤넌은 TOP4 중 유일한 솔로가수 이었으나 샤넌은 결승 문턱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샤넌은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를 선곡하여 샤넌만의 생동감 있는 무대를 펼쳤으나 양현석과 박진영에게 "선곡이 신선하지 않다. 4강부터는 어떻게 하면 정말 자기노래처럼 부르냐가 중요하다. 나쁘진 않았지만 예상했던 무대라 신선하지 않았다" "좋은 소리로 노래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는데 해석 자체는 놀랍지 않다"라는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결승 진출에 실패 한 샤넌은 "많이 아쉽지만 내게 'K팝스타'는 터닝 포인트였다.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샤넌은 방송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어릴 적 사진'을 올린 후 "아쉽지만 오늘 무대가 케이팝스타에선 마지막 이였습니다."며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한 가운데 샤넌의 귀여운 '어릴 적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슈팀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