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톰 홀랜드 인스타그램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2차 예고편이 화제다.

지난 28일(한국 시간) 마블 스튜디오의 유튜브 계정에서 오는 7월 개봉될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의 2차 공식 예고편이 공개된 것. 이날 오후 10시께 공개된 예고편은 오늘(29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조회 수 886만 1220건을 기록하며 영화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처음 공개된 예고편이 2653만 건을 넘어선 것과 함께 두 번째 예고편도 '대박'을 치면서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토니 파커(톰 홀런드)가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제작한 스파이더맨 수트를 받고 흥분하는 모습이 담겨져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음모를 계획하는 악당 '벌처(마이클 키튼)'가 큰 날개를 달고 "날 방해하지 마"라고 경고하는 모습에서 긴장감을 자아내며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이 어떻게 벌처에게 대응할 지에 대해 시선이 모이고 있다.

한편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오는 7월 7일 북미에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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