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언제나 봄날' 방송화면 캡처)
'언제나 봄날' 선우재덕이 CEO면모를 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29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극본 김미경 서신혜, 연출 이형선) 105회에서는 강윤호(권현상 분)가 주면식(선우재덕 분)에게 업무보고를 통해 주인정(강별 분)을 칭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호는 박준하(이해준 분)과 함께 업무 보고를 위해 면식을 찾았다.

윤호는 면식에게 해외시장 쪽 계약 견적 의뢰서를 보여주며 성과에 대해 보고했다.

업무의 높은 성과를 본 면식은 "시장 반응이 좋다는 보고는 받았는데 이렇게 계약 문의가 쇄도할지 몰랐다"며 흡족한 모습을 나타냈다.

윤호는 성과의 공을 인정에게 돌리며 "인정이 참 대단해요. 무지개 주스에 이어 홍삼까지. 다 인정이 덕분이에요"라고 말했다.

면식은 인정의 공을 인정하면서도 "그래도 윤호 네가 뒤를 받쳐주지 않았다면 판로 뚫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고맙다"며 윤호의 노력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주면식 역을 맡은 선우재덕은 CEO 역할을 전문성이 드러나게 잘 표현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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