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주는 권력에 무릎 꿇어 자신의 아버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이동준에게 복수하기 위해 잠자리 동영상을 찍어 그를 '성폭행 혐의'로 협박한 것. 또한 조연화라는 가명을 써 이동준의 비서로 위장 취업한 신영주는 아버지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단서를 찾아내라며 이동준을 독촉했다. 이동준은 아버지를 구할 사람은 나뿐이라며 신영주에게 강하게 나갔지만 신영주는 태백 공식 SNS에 영상을 한 프레임씩 공개하며 이동준을 더욱 압박했다.
두 남녀가 적에서 동지를 거쳐 연인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그린 '귓속말'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부터 SBS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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