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보통사람' 스틸 컷
배우 조달환이 영화 ‘보통사람’에서 역대급 연기를 선보인다.

조달환은 ‘보통사람’에서 연쇄살인범의 대타가 된 태성을 연기한다. 특히 그는 태성 역을 소화하기 위해 18kg을 감량하는 의지를 선보이는 등 노력을 기하고 있다.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보여주며 극의 긴장감을 더한 조달환은 “작품 들어가기 몇 개월 전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 지속적으로 체중감량을 했으며 식이요법 외에 추가적으로 2시간 정도의 러닝과 사우나를 통해 더욱 태성에 가까워지려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체중감량으로 인해 촬영 막바지엔 우울감과 예민함, 빈혈이 오긴 했지만 태성 캐릭터였기에 해낼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같이 한 배우들 모두 고생한 만큼 많은 분들이 봐 주셨음 하는 바램이다”라고 캐릭터에 집중했던 소감도 공개했다.

한편, 영화 ‘보통 사람’ 속 조달환은 한층 깊어진 캐릭터 몰입력으로 반박 불가 스크린의 강자로 떠오른 가운데 손현주, 장혁, 김상호 등 대한민국 대표배우들과의 최고의 앙상블을 선보이며 관객들에서 새로운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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