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언제나 봄날' 선우재덕이 KR그룹의 회장 대행을 맡았다.

2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극본 김미경 서신혜, 연출 이형선)'에서 주면식(선우재덕 분)은 강덕상(이정길 분)의 부탁으로 회장 대행을 맡게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하(이해준 분)은 회사에 출근한 주면식에게 사직서를 건넸고 자신이 회사에 있으면 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주면식은 아버지도 아프고 회장 자리를 대신 맡아야될 것 같다며 의욕은 앞서지만 아는 것이 별로 없으니 자신을 도와주며 새출발을 하면 안되겠냐 부탁했다.

이를 들은 박준하는 결심한거냐며 놀란 표정을 지었고 주면식은 두렵지만 해야할 일은 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준하는 자신은 복수를 위해 회사에 해를 끼친 사람이라고 말했고 주면식은 눈이 살아있는 사람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며 박실장의 살아있는 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극중 선우재덕은 남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으며 회장 대행을 맡게되며 김형종과 강렬한 대립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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