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장면캡처)
개그맨 조세호가 2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웃음을 위한 살신성인의 자세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슬기는 이날 자신과 멜로물의 남자 주인공을 선택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 상황에서 강하늘을 선택, 일명 '답정너'의 모습을 보였다.

조세호는 그런 김슬기의 모습에도 굴하지 않고 거침없이 대쉬를 했지만 험한 소리를 들으며 탈락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프로그램의 즐거움을 위해 이미 강하늘을 택한 김슬기에게 무모해 보이는 구애를 진행해 험한 말을 듣는 등 웃음을 위해 희생하는 면모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조세호는 지난해부터 '해피투게더3'와 SBS '꽃놀이패'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는가 하면 학원 O2O 플랫폼 기업 '공부선배' 등 다수의 브랜드 모델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은 예능 공조 특집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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