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가수 헨리의 반전 학벌이 눈길을 끈다.

헨리는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에서 반전 학벌을 가진 스타 순위에 올랐다.

헨리는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 구멍병사로 활약했으며 이후 엉뚱하고 거침없는 매력으로 예능계를 평정하기 시작했다. 배우로서도 활약하며 만능엔터테이너로 거듭나고 있다. 헨리는 특히 동료들 사이에서 천재로 불리고 있다.

중국계 캐나다인 헨리는 6개 국어 능통자다. 불어와 영어를 공용으로 사용한 캐나다에서 나고 자라 자연스럽게 2가지 언어를 모국어처럼 익혔다. 게다가 부모님께 중국어까지 배우며 어렸을 때부터 3개 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2008년 슈퍼주니어M으로 데뷔한 후 한국어, 일본어까지 차근차근 습득했고 2013년 영화 촬영을 위해 6개월 만에 태국어를 마스터했다.

헨리의 놀라운 능력은 또 있다. 바로 악기 연주 실력이다. 헨리는 “어릴 때 안 놀았다. 항상 집에 있었다. 매일 5시간 동안 연습만 했다. 3시간 바이올린, 3시간 피아노 연습을 했다”라고 밝혔다. 피아노와 바이올린은 물론 드러머로도 활약했다고. 금난새는 “음악적 재능도 있고 사람을 즐겁게 하는 능력도 있다”라고 극찬했다.

헨리는 세계 최고의 사립 음악대학으로 윤상, 김동률, 양파 등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을 배출한 버클리 음대 출신이다. 헨리는 가수 활동 중간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한편 헨리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싱글라이프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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