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스틸컷)
'너의 이름은.' 200만 돌파 소식이 전해지자 영화 팬들의 반응이 화제다.

'너의 이름은.' 2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영화 팬들은 15일 오전 한 포털사이트에 "kidk**** 굳이 일본영화 봐야하나" "grea**** 부산 소녀상 때문에 접었다" "ek_0**** 반일 불매"라는 댓글을 남겼다.

반면 영화 팬들은 "kirk**** 영화는 영화일 뿐" "kidj**** 위안부소녀상 철거에 목매인신분은 일본만화도 안보시겠지요? 일본을 무시하기에는 경제적 문화적으로 너무 들어와있습니다" "jhjh**** 정치랑 문화적 교류랑 같은 선상에서 본다는 당신이 얼마나 한심한지"등 다양한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관리전산망에 따르면 14일 개봉 11일째를 맞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편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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