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의 속편 <나우 유 씨 미 2>가 전편과 달라진 점을 전격 공개했다.

전편을 이끈 주역들+ 뉴 페이스들의 환상의 호흡

마크 러팔로, 마이클 케인, 모건 프리먼 등이 전편에 이어 출연하며, 제시 아이젠버그, 우디 해럴슨, 데이브 프랭코, 아일라 피셔로 이루어졌던 마술사기단 멤버 중 아일라 피셔가 리지 캐플란으로 교체됐다. 여기에 다니엘 래드클리프, 주걸륜이 뉴 페이스로 가세해 전편보다 강력해진 멤버 구성을 자랑하며 각 배우들의 시너지 효과가 더욱 커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더 풍성해진 로케이션

'나우 유 씨 미 2'는 ‘초대형’ 로케이션이라 불렸던 전편보다 더욱 커진 글로벌한 로케이션을 자랑한다. 영화의 시작이 되는 배경인 뉴욕을 넘어 런던, 시드니, 마카오까지 대륙을 넘나드는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선보인다. 특히 마카오와 런던에서 펼쳐지는 쇼는 각 도시의 특색을 살린 마술과 결합해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CG를 지양한 리얼한 마술

'나우 유 씨미 : 마술사기단'와 '나우 유 씨 미2'의 마술과 관련해 큰 공을 세운 데이비드 카퍼필드.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은 당시 “데이비드 카퍼필드가 아니었으면 이 영화는 탄생하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영화를 제작하는데 있어 데이비드 카퍼필드가 영감의 원천이었음을 밝혔다.

데이비드 카퍼필드는 '나우 유 씨 미 2'에서 공동 프로듀서로 나서 다시 한 번 영화 속 마술 디렉팅을 총괄, 더 커지고 더 화려해진 마술을 선보였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