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SNi

데이빗 O. 러셀의 영화 '조이'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는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연기한 여주인공 조이는 미국 최대 홈쇼핑 채널 HSNi의 여성 CEO로 활약하고 있는 ‘조이 망가노’가 실제 모델이다.

영화는 세 아이의 엄마인 싱글맘 조이 망가노가 미국 홈쇼핑 역사상 최대 히트 상품을 발명하면서 수십억불 대의 기업가로 성장하는 실화를 담고 있다.

1956년생인 그녀는 목표를 세우면 어떤 시련이 와도 끝까지 노력해 꼭 이뤄낸다고 이야기한다.

사진=HSNi

그녀는 특히 직접 개발한 걸레 '미라클몹'으로 유명하다. 바닥을 청소한 뒤 걸레의 손잡이 부분을 돌려서 물기를 짤 수 있는 아이디어상품으로 미국 홈쇼핑 역사상 최대의 히트 상품으로 손꼽힌다.

또 다른 발명품으로는 미끄럼 방지 옷걸이 '허거블 행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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