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스포츠한국 최나리 기자]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 시청률이 전날과 동률을 기록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8일 방송된 ‘화려한 유혹’ 45회는 전국기준으로 시청률 12.7%를 나타냈다. 이는 앞서 44회 방송이 기록한 12.7%와 같은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는 16.1%, KBS2TV ‘무림학교’ 마지막 회는 3.7%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이에 ‘화려한 유혹’ 시청률은 동시간대 2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화려한 유혹’ 45회에서는 강석현(정진영)이 딸 강일주의 치매 관련 폭로에 충격을 받아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됐다.

또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던 신은수(최강희)의 전 남편 홍명호(이재윤)이 권수명(김창완)의 사무실에 등장하며 깜짝 놀랄 반전을 선사해 향후 이어질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 화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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