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이 화제다. 사진=방송 캡처
'김정은'

배우 김정은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한 매체는 김정은이 내년 3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미국에서 지인들만 초대해 조촐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과거 김정은이 자신의 히트작 '파리의 연인'에 대해 밝힌 소회가 새삼 눈길을 끈다.

김정은은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 대해 언급했다. 김정은은 당시 시청률이 57%까지 나왔던 '파리의 연인'에 대해 "많은 사람은 내가 당시 행복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라고 고백해 이목을 모았다.

이에 대해 김정은은 "이미 그 신드롬을 맛봤기 때문에 내가 다른 것을 또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그 시기에 나름대로 고민이 참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은, 그렇구나" "김정은, 대박이다" "김정은, 어머나" "김정은,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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