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사진=방송캡쳐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는 셰프 최현석이 가슴에 얽힌 사연을 털어놓았다.

최현석은 지난 4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솔직한 19금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석은 "이성을 볼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느냐"라는 질문에 "가슴"이라고 지체없이 답해 눈길을 끌었다.

최현석은 "형이 3살 때까지 모유를 먹었는데 내가 태어나고 모유가 끊겼다. 슬픈 트라우마"라며 가슴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를 설명했다.

최현석의 말을 들은 허지웅은 "그 얘기를 하려고 태아 시절까지 간 거냐"라며 돌직구를 던져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신승훈과 전 야구선수 박찬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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