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노홍철의 복귀작으로 화제가 된 MBC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이 비교적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1회는 전국 기준 3.3%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오후 11시10분부터 28일 밤 12시50분까지 심야 시간대에 편성됐음에도 3%대 비교적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다.

이날 방송은 노홍철이 프리랜서 여행 작가 태원준(34), 스트리트 아티스트 료니(28), 신인배우 송원석(28), 대학생 이동욱(26) 등 4명의 청년들과 함께 좌충우돌 유럽 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음주 단속에 적발돼 10개월간 자숙하던 노홍철이 복귀작으로 선택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총 2회분으로 제작된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다음회는 28일 오후 11시 1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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