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사진=한국아이닷컴 DB)
'한승연'

카라 한승연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엄친딸'의 모습을 보인 가운데 그녀의 다이어트 고백이 새삼 화제다.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세바퀴-박사 vs 아이돌 특집'에서는 법학박사 박지훈, 오승훈 아나운서, 가정의학 박사 박용우, 기생충 박사 서민, 씨스타, 카라, B1A4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승연은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주 4회 2시간씩 운동하면서 단백질 식단을 먹었다"라고 밝혔다.

한승연은 "하지만 내 체질에 맞지 않았던 다이어트 방법이라 대중목욕탕에서 나오다 어지럼증을 느꼈다. 그 뒤로 기억이 없다"라며 기절한 경험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를 하는 게 중요하다. 그 후 식이조절로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1일 방송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김정훈, 강남, 추성훈, 한승연, 홍진호, 샤킬 오닐, 신수지 등이 출연해 서인천 고등학교 학생들과 같이 수업을 받는 모습이 방송됐다.

한승연과 신수지는 영어 수업 시간에 선생님으로부터 영어본문을 읽을 사람으로 지목이 되었고, 이에 신수지가 덜덜 떨리는 손으로 영어 본문을 읽자 선생님은 "국제무대를 다닌 것치고 발음이 상당히 토속적이어서 좋았다"는 평을 들었고, 한승연이 본문을 읽자 유창한 발음과 영어 실력에 주변 학생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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