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내 나이가 어때서' 정준하

JTBC '내 나이가 어때서'에 정준하가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정준하가 아들 로하에 대해 언급한 것이 화제다.

정준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MC 유재석은 정준하의 아들 로하를 언급하며 "로하가 영어를 잘 한다고요"라고 말했다.

이에 정준하는 "영어보다 엄마가 일본어를 잘 하니까"라며 "로하가 영어, 한국어, 일본어를 한다. 제가 못 알아듣는 얘기를 (아내와) 둘이서 하더라”고 자랑했다.

이에 유재석은 “로하가 태어났을 때 정준하가 본인을 안 닮아서 좋아했다.형수님을 많이 닮았다. 그런데 얼마 전에 로하가 덧니가 낫다며 깜짝 놀라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내 나이가 어때서 정준하, 아들 너무 귀여워!","내 나이가 어때서 정준하, 아들바보 할만 하네","내 나이가 어때서 정준하, 로하 똑똑한가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하는 지난 2012년 재일교포 아내와 결혼했으며 2013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