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재난영화' 캡처
'인간중독 임지연'

인간중독과 상류사회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임지연의 과거 단편영화가 화제다.

임지연은 2011년 한예종 재학 당시 찍은 단편영화 '재난영화'에서 출연했다. '재난영화'는 남달현 감독이 연출했으며 배우 변요한과 임지연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임지연은 극 중 슈게이징 밴드 멤버 역을 맡았으며, 불안한 20대 청춘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야 이 뒤질래? 씨X" 등 욕설 연기로 기존의 임지연의 이미지와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임지연 욕 연기 찰지다","임지연, 이때도 귀여워","임지연, 변요한이랑 동기인가 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지연과 변요한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극과 09학번 동기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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