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사진= 맥심
'나비'

가수 나비가 '복면가왕'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발휘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공개연애 발언 또한 눈길을 끈다.

나비는 최근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감을 피력한 바 있다.

최근 한 화보 인터뷰에서 나비는 “앞으로 남자 친구를 사귀게 된다면 공개연애는 안 할 생각이다. 그렇지만 공개연애를 한 것에 대한 후회는 하지 않는다. 상대는 원하지 않는데 기사화 되는 것이 많이 미안했다. 그런데 너그럽게 이해해주고 배려해 줘서 너무 고마웠다”며 “솔로 공식화 후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남성들이 많아졌다. 인생은 30부터”라고 전햇다.

섹시하고 육감적인 몸매와 단아한 외모로 주목받은 그는 지난해 6월 축구선수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모 예능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알렸지만 6개월 뒤인 12월 결별 사실을 전한 바 있다. 이후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비 공개연애 발언 그렇구나", "나비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이 있군", "나비 공개연애 발언 나도 그렇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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