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억만장자 제임스 파커가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31·사진)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10만달러(약 1억972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귀걸이를 선물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현지시간) 호주 우먼스데이는 ‘억만장자가 크리스마스 귀걸이로 호주의 아름다움을 샀다’라는 기사로 최근 제임스 파커가 다이아몬드 귀걸이 한 쌍을 10만달러에 구입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선물은 약 4주 전에 구입했으며 이 고가의 귀걸이는 올해 3살인 플린의 엄마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덧붙였다.

미란다 커와 제임스 파커의 열애설은 지난해 12월부터 불거졌다. 당시 미란다 커 측은 “미란다 커는 상류층의 삶을 사랑한다. 제임스 파커는 미란다 커가 상류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누리게끔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다”고 전해 열애설을 인정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이후 미란다 커는 “제임스 파커와 사귀는 것이 아니다. 난 여전히 싱글이다”며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후 두 사람은 요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여러 차례 목격되면서 미란다 커의 임신설까지 흘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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