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준기가 화제다 (사진=한국아이닷컴DB)
인기 드라마 '조선총잡이'가 종영하며 주연 이준기에게 관심이 쏠렸다. '조선총잡이'에서 과거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함께 출연한 남상미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이준기는 팬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으며 그의 최근 인터뷰 내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준기는 연애에 대한 질문을 받자, 솔직하면서도 재치있게 털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준기는 열애에 대한 질문에 "연애하고 싶다. 스태프들에게 말하면 '거짓말하지 마라' '우리한테까지 이미지 관리하냐' 이런 반응이다. 그러다가 진심인 걸 알게 되면 모두 걱정하며 '욕구를 어디서 푸니?'라고 물어본다. '조선총잡이' 스태프들이 나와 관련된 야한 별명을 지어줬다. 씁쓸하다. 현장 가면 여배우들도 그 별명을 부르며 놀렸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마지막 연애는 3년 전이라고 밝히며 공개 연애에 대한 생각을 묻자 "숨어서 만나면 연인과의 추억이 맨날 집과 차밖에 없으니까 연애를 하면 공개하는 게 나은 것 같다."고 긍정적인 태도를 밝혔다. 이어 이준기는 "난 폭탄이다. 차라리 꾸준히 연애했거나 소문이 있었으면 괜찮을 텐데 말이다. 우리 소속사는 사내 연애를 권하고 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선총잡이 이준기, 정말 의외다" "조선총잡이 이준기, 신기하네" "조선총잡이 이준기, 대체 왜 솔로?" "조선총잡이 이준기, 잘생겼다" "조선총잡이 이준기, 다음은 공개연애?"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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