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손지창 부부가 아들 교육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손지창 아들'

탤런트 손지창과 오연수 부부가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행을 결정했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두 아들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자리를 잡고 2~3년을 미국에서 보낼 예정이다.

손지창,오연수 부부가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미국행을 결심했다. 두 사람은 아이들의 교육 문제와 함께 그간 앞만 보고 달려온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어 미국행을 택했다. 사업활동도 병행하고 있는 손지창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사업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오연수는 기본적으로 2~3년은 활동을 중단하고 두 아들 뒷바라지에 전념할 계획이지만 좋은 작품이 있으면 잠시 한국에 들어와 촬영을 할 생각도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MBC 월화극 ‘트라이앵글’에 출연 중이던 오연수는 지난 22일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출국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손지창 아들 둘이던데, 미국 유학 떠나는구나", "손지창 아들 위해 가족 전체가 이민이라니", "손지창 아들 교육 위해 다같이 갈 수 있는 여유가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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