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출신의 모델 바 라파엘리(29)가 새로운 속옷 화보광고에서 남성모델을 유혹하는 듯한 장난기 있는 포즈를 취했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바 라파엘리가 프랑스 속옷 브랜드 ‘파시오나타(Passionata)’의 새 광고에서 남성모델에게 꼬리치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바 라파엘리가 새로운 화보촬영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날 화보촬영의 컨셉은 ‘Let's Play’로 라파엘리가 남성 모델을 유혹해 같이 놀려가자는 연출이었다.

한편 바 라파엘리는 최근 록그룹 롤링 스톤즈의 바람둥이 믹 재거(70)의 파티에 초대돼 그와 뜨겁고 진한 춤을 무대 위에서 춰 남자친구인자 이스라엘 출신의 사업가 아디 에즈라와 헤어졌다. 당시 그 무대 앞에는 아디 에즈라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라파엘리는 에즈라와 결혼을 생각할 정도로 심각한 사이였으며, 3개월간 태국에서 휴가를 같이 보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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