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협동조합협의회(왼쪽부터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가 11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어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사진=수협중앙회 제공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한국협동조합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고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며 회원 조합의 호선으로 선출된다.

임 신임 회장은 "코로나 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상생과 협력의 협동조합 정신을 통해 우리 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회원기관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9년 출범한 단체로 수협중앙회와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신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 등 6개 협동조합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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