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나희승 코레일 사장이 서울역 KTX 객실에서 탄소중립 실천 안내 홍보물을 비치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코레일은 나희승 사장이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선언’ 1주년을 맞아 열린 ‘탄소중립 주간’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나희승 사장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날 서울역 KTX 객실 내에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를 직접 비치했다.

또 서울역 맞이방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고객들에게 손세정제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탄소중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유도했다.

한편, 코레일은 탄소중립 주간 동안 전국 각 역사와 전철역 광고판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문구를 표출하고 있다.

나희승 사장은 “탄소중립은 우리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하는 길”이라며 “코레일은 저탄소·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 이용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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