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현기 신동아건설 신임 사장. 사진=신동아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신동아건설이 1일 진현기(63)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강원도 홍천 출신인 진 사장은 1982년 신동아건설에 입사한 후 30여년 간 줄곧 현장에서 근무했고, 기술본부 상무·전무를 거쳐 2017년부터 부사장을 역임했다.

지난해엔 '2020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올해 2월에는 대표이사직에 올랐고, 이번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편, 지난해 2월부터 신동아건설 대표이사를 맡아 온 시대복 사장은 전날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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